최근 토트넘이 뉴캐슬에게 6-1 대패를 당하고 토트넘의 정식 감독 부재는 더욱 크게 느껴졌다. 현지 언론에서는 감독 대행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떠나고 라이언 메디슨을 감독 대행직으로 앉힐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가운데 토트넘은 우선 차기 감독에 대한 계획을 명확히 세워야했다,
토트넘은 차기 감독에 대해 젋고 오랜 기간 토트넘을 만들어나갈 감독을 원하고 있던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이 유력한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애초 나겔스만은 토트넘 부임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첼시도 그레이엄 포터를 경질 후 감독 선임을 필요한 상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첼시를 더욱 선호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겔스만은 첼시 감독에 대해 손을 땐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누엘 노이어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선수단 장악에 문제를 보인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고 나겔스만 역시 첼시의 잦은 인터뷰 요청에 분노하며 결국 첼시 감독직 생각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나겔스만은 자신을 원하는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나겔스만의 토트넘 부임은 점점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차기 감독으로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 가운데 독일 매체에서는 "나겔스만이 토트넘 감독직을 수락할 것이다"라고 보도하며 토트넘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펼쳐진 토트넘의 대패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이 사라져 버렸다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고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을 보였기에 나겔스만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는데 망설일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었다.
애초 자신의 지인들에게 토트넘 감독직을 커리어 다운이라고 말하던 나겔스만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희미해진 토트넘에 대해 더욱 더 많은 생각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반대로 나겔스만이 더 큰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토트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촉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끌고 갔던 것처럼 나겔스만이 토트넘을 하나하나 바꿔가며 체계를 다지는 것을 감독으로써 경험을 해보라는 것이 팬들의 목소리였다.
나겔스만의 선택이 주목되는 현재 과연 토트넘이 나겔스만에 대한 소식을 들고 나타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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