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에서 감독 경력이 풍부한 크리스토프 갈티에 , 과거 생테티엔 , LOSC 릴 , OGC 니스를 지휘하며 프랑스 내에서 주목을 받는 감독이었다.
이러한 갈티에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빈 자리를 채웠고 네이마르와 메시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를 지휘하는 특권을 얻게 되었다.
프랑스 축구가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통할 지 주목을 받는 갈티에 감독의 선임이었으며 갈티에 체제에서 PSG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갈티에 체제에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은 물론 최강의 전력을 가진 이들이었지만 리그 내에서 제대로 된 독주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최근 로리앙에게 3-1로 패배한 PSG였으며 2위인 마르세유와 승점 5점차로 리그 우승도 안전하지 않은 이들이었다.
이전부터 프랑스 언론 매체들은 갈티에 감독의 경질을 언급하였고 주제 무리뉴 , 지네딘 지단 등 다양한 감독 후보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갈티에 감독은 로리앙전 패배 이후 인터뷰에서 "이런 경기력으로 다른 것을 기대할 수 없다 , 우린 20분 동안 어떤 것도 하지 못햇다 , 마르세유는 전력을 다하고 있고 우리는 집단적 양심도 필요하지만 개인적인 양심이 필요하다 , PSG에는 수준 이하의 선수들이 너무 많다 , 챔피언이 되고 싶으면 더 많을 것을 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계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려봤던 선수들을 두고 갈티에의 폭언은 화제가 되고 있었다.
갈티에 감독의 발언은 마치 부진의 패배를 선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동으로 해석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이러한 발언은 자존심에 상당한 상처가 될 수 있었다.
몇몇 매체에서는 갈티에 체제가 결국 끝이 난다고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그 역시 이러한 발언을 한 것에 있어 미래를 예상한 발언이 아닌 지 의심이 되고 있었다.
갈티에 감독의 발언으로 라커룸 분위기가 상당히 궁금해진 가운데 과연 몇몇 선수들이 이에 응답할 지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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