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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클럽 레코드 루카스 에르난데스 , PSG와 개인 합의 마쳤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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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바이에른 뮌헨의 클럽 레코드 1위 선수인 루카스(뤼카) 에르난데스 중앙 수비와 왼쪽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였으며 AC밀란에서 활동하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형이었다.

 

형제 모두 빅클럽에서 뛰는 주전 선수들이었으며 여기서 루카스 에르난데스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활동 중이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던 그는 어느새 계약 기간이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게 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그와 재계약 협상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선수 본인이 이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던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클럽 레코드의 재계약 협상 거절로 인해 졸지에 선수를 다른 군단에 잃게 될 예정이었다.

 

현재 PSG가 루카스 에르난데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던 이들은 김민재의 영입까지 알아보고 있었고 여기서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자신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고 그와 접촉을 시도했다.

결국 루카스 에르난데스는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에서 활동을 원하고 있는 것 같았다. 현재 그는 PSG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알려졌으며 그의 PSG 이적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측은 1134억으로 그를 영입했었지만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PSG와 협상을 해야하는 상황에 도달하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잦은 부상을 당하고 있던 그와 이별을 고려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높은 주급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결국 그를 PSG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높았다.

 

다요 우파메카노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뱅자맹 파바르를 데리고 있다는 면에서 이들 역시 루카스 에르난데스와 이별이 현명하다고 생각되었으며 PSG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오피셜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던 그였으며 2019년 독일 최정상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여러차례 트로피를 들어올린 루카스 에르난데스였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고려하고 있는 루카스 에르난데스였으며 그가 PSG에서 수비력을 올려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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