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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손짓에 움찔하는 네이마르 , 맨유 아닌 맨시티로 이적할 수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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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확률이 높은 네이마르 , 한 때 구단의 왕이었던 네이마르였지만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 이후 네이마르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끝내 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가 아닌 음바페 체제를 선택하며 네이마르의 방출을 알아보고 있었고 네이마르는 잔류를 원했지만 구단이 자신에게 하는 행동에 대해 불만을 가지며 이들의 리그 우승 세레머니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던 네이마르였다.

 

이제는 네이마르와 PSG의 이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고 예상할 수 있던 가운데 네이마르의 차기 행선지는 EPL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맨유 , 첼시가 그의 영입을 알아보고 있었고 그 중 맨유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세미루가 네이마르의 맨유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점점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네이마르 이적설에 대해 소식이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말해 그의 맨유 이적은 점점 추진력을 얻고 있던 가운데 여기서 대뜸 맨유의 라이벌인 맨시티가 출현하게 된다.

 

영국 매체에서는 "맨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네이마르에게 연락했다"라고 보도했고 전화 내용에 대해 네이마르의 이적 상황과 이적할 의사에 대해 문의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 말은 즉 펩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서 함께 할 의사를 보였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며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둘이었기에 맨시티에서 재회를 할 수도 있었다.

임대 영입 만을 원하는 맨유와 달리 맨시티는 네이마르의 이적료 , 주급 역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그는 현재 PSG에서 9억 8천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었다.

 

만약 네이마르가 맨시티에 합류할 경우 엘링 홀란드 ,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함께 초호화 스쿼드를 만들 수 있었지만 맨유가 네이마르 영입에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맨유와 맨시티가 네이마르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를 펼칠 예정이었다.

 

반면 맨유든 맨시티든 네이마르가 합류할 경우 라커룸 분위기가 흐려질 것이라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과거 웨스트햄에서 활동했던 프랭크 맥아버니는 맨유의 네이마르 영입에 대해 "네이마르는 호날두처럼 승리에 갈망하는 선수다 , 네이마르는 그를 따르는 선수만을 원할 것이며 맨유에서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로 복귀했던 호날두가 라커룸 분위기를 흔들어낸 것처럼 네이마르 본인 역시 자신이 주도하는 라커룸 분위기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과연 텐 하흐 감독이 네이마르를 영입한다고 한들 불화가 없을 지 걱정을 하고 있던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했다는 면에서 네이마르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한 시라도 빨리 네이마르의 처분을 원하고 있는 PSG , 네이마르의 차기 행선지가 주목받고 있는 현재 어떠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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