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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보강 원하는 첼시의 포체티노 , 오나나 or 슈체스니 영입에 관심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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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 연합뉴스

포체티노의 첼시 부임이 결정되고 이제 선수단을 꾸려야 하는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골키퍼 교체를 우선시 여기고 있었다.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 에두아르 멘디라는 골키퍼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포체티노 체제에서는 이 2명의 골키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첼시는 결국 두 명의 골키퍼 중 적어도 1명의 골키퍼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첼시는 여러 골키퍼를 후보로 점찍어 영입 제안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여기서 첼시가 제일 원하는 골키퍼는 인터밀란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였다. 오나나는 과거 아약스 시절 도핑 사건으로 오랜 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인테르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오랜 시간 동안 경기를 쉰 오나나였지만 오나나는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대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금방 인터밀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다.

 

그의 활약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놀라워졌고 많은 구단들이 주목을 하고 있던 가운데 특히 포체티노가 오나나의 합류를 절실히 바라고 있었으며 에두아르 멘디와 스왑딜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우선 첼시는 오나나를 영입 0순위로 두며 칼리두 쿨리발리 또는 에두아르 멘디의 스왑딜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더 나아가 로멜루 루카쿠를 포함한 트레이드 거래를 시도할 수도 있다며 이들은 오나나 영입에 필사적인 모습을 보일 계획이었다.

 

오나나의 이적료는 894억으로 책정되고 있었으며 첼시는 선수를 포함해 이적료를 조금이라도 줄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마냥 오나나 영입만 바라볼 수 없는 첼시였다. 첼시는 많은 골키퍼 후보들 중 오나나 다음으로 유벤투스의 수문장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6년 동안 머물던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던 슈체스니였다.

 

슈체스니가 첼시로 이적할 경우 아스널 팬들의 엄청난 비난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슈체스니는 과거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아스널에서 프로 데뷔한 선수였으며 2차례 임대 생활을 포함해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로도 활약했었다.

 

부족한 기량으로 결국 아스널을 떠난 슈체스니였지만 물오른 기량으로 첼시로 이적한다면 그는 아스널 팬들에게 배신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슈체스니의 이적설은 간간히 들리고 있었고 슈체스니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였기에 33세라는 나이에 슈체스니는 마지막을 유벤투스가 아닌 다른 구단에서 보낼 지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유벤투스는 과거 AC밀란과 계약 만료로 떠나게 된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당시 슈체스니를 내보내 돈나룸마를 영입할 준비를 하기도 했었다.

 

슈체스니의 EPL 복귀 , 오나나의 EPL 진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으며 오나나는 챔스 결승까지 진출한 인테르를 떠나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을 하지 못하는 첼시로 이적을 선택해야 할 지 주목을 해야했다.

 

반면 슈체스니는 유벤투스가 승점이 조절되며 컨퍼런스리그 출전을 하게 되어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유럽 대항전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오나나의 영입보다 슈체스니의 영입이 더욱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한 동안 첼시의 골키퍼 영입을 주시해야 했으며 과연 이들이 누굴 영입할 지 반대로 어떤 선수를 내놓아 스왑딜을 시도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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