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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 다음 시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닌 미국 MLS에서 뛴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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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프랑스 출신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인 그는 구단의 주전 선수였다.

 

드리블, 테크닉, 밸런스,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그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써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강력한 구단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선수였다.

 

이러한 그는 2019년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며 결국 배신자로 낙인찍혀 이적을 감행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부진을 겪으며 202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그리즈만을 비난했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부활을 노렸고 끝내 완전 이적을 이루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헌신을 약속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자신의 대체자로 합류한 주앙 펠릭스와 주전 경쟁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오히려 주앙 펠릭스는 첼시와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리즈만은 32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버린 가운데 이제 커리어의 마지막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말았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그리즈만이 미국 MLS로 떠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그리즈만의 이적을 언급하고 있었다.

과거 그리즈만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을 미국에서 보낼 것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고 그는 데이비드 베컴의 열렬한 팬으로써 베컴이 LA갤럭시에서 활동한 것에 대해 자신 역시 미국행을 꿈꾼 적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국 MLS 구단의 제안을 받은 그리즈만이었으며 그는 이번 시즌이 아닌 적어도 다음 시즌을 미국에서 보낼 생각을 가질 수도 있었다.

 

그리즈만의 미국 사랑은 상당히 유명했었다. 그는 미국의 농구와 야구를 좋아하고 미국에 자주 모습을 보인 적도 있었으며 최근 메시의 합류로 거대해진 미국 MLS 시장에 그리즈만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미국 MLS 측 역시 메시에 이어 그리즈만을 리그의 아이콘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리즈만은 메시에 이어 차세대 미국 축구의 슈퍼스타가 될 수도 있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록을 세운 뒤 미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 가운데 이 시기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이 될 전망이었다.

 

그가 어느 구단의 제안을 받았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약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가 손을 내밀 경우 그리즈만이 베컴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에서 그는 곧바로 인터 마이애미의 제안을 수락해 메시와 재회를 할 가능성도 충분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었으며 구단과 선수의 사이가 좋다는 점에서 구단 측은 그리즈만이 이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심지어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를 점찍어놨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그리즈만의 다음 여름 이적시장의 행보를 주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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