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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진으로 불만 폭발한 바르셀로나 팬들, 차비 감독을 향한 강한 비판 쏟아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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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 바르셀로나 감독인 차비 에르난데스,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는 선수로서 이니에스타와 함께 창의적인 축구를 선사한 인물이었다.

 

그는 패스 마스터라고 불리며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리더십과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러한 그는 은퇴 후 바르셀로나에서 감독으로 복귀하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지난 시즌인 22-23시즌에서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이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고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 그의 입지가 논란이 되고 있었다.

 

최근 최대 라이벌인 레알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4차전인 샤흐타르전에서 패배했다는 것이었다.

 

최근 3경기 2패라는 기록하는 차비의 바르셀로나였으며 현재 스페인 내에서는 차비 에르난데스의 불만이 점점 쌓여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샤흐타르전에서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해 공격을 전개하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차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계획대로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제대로 공격도 수비도 하지 못했다, 지난 2년 동안 전술적으로 최악의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을 선택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었으며 그가 선택한 방식은 고전적이며 위협적이지 않은 방식이었다며 축구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2025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되어있는 상황이었지만 최근 부진에 대해 그와 동행에 대해 많은 의문점들이 떠오르고 있었다.

 

구단 측은 차비 감독에 대한 신뢰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었지만 축구 팬들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선택한 전술들이 과연 바르셀로나를 정상으로 올리는데 적합한 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3경기를 두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평가하기에는 시기 상조였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이번 시즌 리그 1패만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팬들은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전설적인 선수였기에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잇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으며 윙어들을 기용하는데 있어 계속해서 비난을 받고 있었다.

 

더군다나 레반도프스키의 부진까지 겹치며 바르셀로나는 좀처럼 경기를 리드하는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다가오는 경기에서 계속해서 승리를 해 이러한 비난을 잠재워야 했다. 과연 차비 에르난데스가 이러한 비난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만들어버릴 지 지켜봐야 했으며 한 동안 바르셀로나의 경기 결과는 많은 팬들이 주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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