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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되는 안첼로티, 브라질 아닌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하나?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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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명장으로 언급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그는 우수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감독 중 한 명이었으며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에서 14경기 11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18경기 15승 2무 1패를 자랑하는 안첼로티의 전적이었으며 지네딘 지단에 이어 안첼로티는 레알마드리드가 대체 불가능한 감독이었다.

 

현재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해 선수부터 감독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었다.

 

이전부터 안첼로티는 레알마드리드와 잔류를 언급하고 있었고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경우 은퇴를 하겠다는 입장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7월경 안첼로티의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 부임설이 언급되기 시작했고 브라질 축구협회 회장은 2024년부터 그가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그의 브라질 국대 감독은 기정사실화가 되고 있었다.

 

안첼로티와 브라질은 서류 상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구두 계약으로 안첼로티를 기다리고 있던 브라질이었다.

 

안첼로티 감독 커리어의 첫 국가대표팀은 브라질이 될 것 같았지만 최근 레알마드리드가 감독 교체에 대해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비 알론소, 라울 곤살레스 등 여러 감독들을 후보로 나열했지만 과연 이들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줄 지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생각을 바꿔 안첼로티와 재계약 협상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안첼로티 감독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언론 매체에서는 안첼로티가 레알마드리드의 제안을 뿌리쳐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이전부터 안첼로티는 오로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동만을 원하고 있었다.

 

안첼로티가 레알마드리드의 계약을 마다할 이유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 역시 레알마드리드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조만간 재계약 소식이 들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재계약 협상을 마칠 예정이었으며 조만간 오피셜로 전해질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만약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마드리드에 남는다면 브라질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봐야 했으며 그를 위해 페르난두 지니스를 임시 감독으로 기용하고 있었다.

 

과연 안첼로티를 두고 레알마드리드와 브라질이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재계약을 선택한다면 브라질 측은 많은 비난을 쏟아낼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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