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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입스위치 승격 이끈 맥케나 감독, 맨유-첼시-브라이튼의 관심받고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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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재 잉글랜드 내에서 천재 감독으로 구분되고 있는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그 인물은 바로 키어런 맥케나.

 

현 입스위치 타운의 감독인 그는 과거 토트넘 U-18 감독, 맨유 U-18 감독과 코치를 거쳐 3부 리그였던 입스위치를 이끌고 연이은 승격을 확정 지은 감독이었다.

 

맥케나는 맨유 팬들에게 기억이 될만한 인물이었다. 과거 무리뉴 체제의 맨유에서 마이클 캐릭과 함께 코치로 승격되었고 솔샤르, 랑닉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서 맨유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러한 그는 2021년 12월 입스위치 감독으로 부임해 정식적으로 1군 감독에 데뷔한 가운데 그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며 22년 만에 입스위치를 프리미어리그에 승격시키는 기적을 보여주게 된다.

 

맥케나는 3부 리그에서 시작해 1부 리그까지 이끈 최초의 감독이 되었으며 과거 그레이엄 포터와 같이 맥케나는 EPL 내 천재 감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그는 현재 감독을 찾고 있는 구단들에게 유력한 차기 후보로 지목되고 있었다. 첼시의 경우 포체티노를 경질 후 맥케나를 선임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유는 맥케나와 접촉해 텐 하흐 감독의 대체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과거 오랜 기간 코치로 일했던 맥케나가 맨유에 대해 잘 알고 있어 텐 하흐 감독의 대체자로 적임자로 지목되고 있었으며 데 제르비와 이별한 브라이튼 역시 맥케나 선임을 준비하고 있었다.

 

브라이튼은 그레이엄 포터, 로베르토 데 제르비라는 감독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렸고 감독 선임에 있어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구단이었다.

 

이러한 브라이튼은 맥케나가 데 제르비의 후임자가 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입스위치는 팀의 역사에 일부가 되어버린 맥케나와 동행을 원하고 있었지만 맥케나의 의지와 많은 보상금으로 이별을 선택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었다.

 

졸지에 입스위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맥케나 아닌 다른 감독의 지도로 1부 리그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현재 맥케나를 두고 브라이튼, 맨유, 첼시가 경쟁하고 있는 만큼 과연 어떤 구단이 맥케나를 선임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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