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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에데르송 떠날 경우 후계자로 AC밀란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 영입 도전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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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3-24시즌 EPL 우승자인 맨시티, 홀란드와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등 쟁쟁한 선수들이 펩 과르디올라 밑에서 뛰고 있는 가운데 이 중 맨시티의 골대를 책임지는 에데르송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에데르송은 2017년부터 맨시티에 합류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거듭났고 그는 EPL 우승 6회,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FA컵 우승 1회, 리그컵 4회, EPL 골든 글러브 3회, FIFA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되며 에데르송은 맨시티 소속으로 많은 성장을 보여줬다.

 

사우디 관심받는 에데르송, 좋은 제안 올 경우 맨시티 떠나 새로운 도전 할 수 있다

2017년부터 맨시티의 골문을 지키기 시작하며 어느새 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가 되어버린 에데르송,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맞춤형 골키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는 패스 능력과 발 밑 기술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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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3-24시즌 막판 부상이 의심되던 상황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를 교체했고 에데르송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줘 결국 감독과 불화설이 언급되었다.

 

끝내 에데르송은 안와골절로 시즌 아웃이 되어버렸고 맨시티에서 많은 것을 이뤄낸 에데르송은 이적시장에서 자신에게 오는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맨시티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에데르송을 매각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맨시티는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의 후계자를 AC밀란의 수문장인 마이크 메냥으로 점찍었다. 마이크 메냥은 프랑스 출신으로 2021년 LOSC 릴을 떠나 AC밀란으로 합류했다.

 

당시 이탈리아 내 최고의 골키퍼로 구분되던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계약 만료로 PSG로 떠나버렸고 AC밀란은 돈나룸마의 대체자로 메냥을 영입했다.

 

메냥을 영입한 AC밀란은 기대 이상의 영입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세리에 데뷔 시즌인 21-22시즌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발롱도르 후보 30인, 발롱도르 야신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메냥은 동물점인 반사신경을 보여주고 침착함, 위치선정에 있어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지목되는 인물이었다.

 

많은 빅클럽들이 골키퍼 영입을 시도할 때 메냥을 영입 후보로 올릴 정도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세계 최고의 골키퍼 노이어의 대체자로 메냥의 영입을 고려한 적도 있었다.

 

이러한 메냥을 맨시티가 에데르송의 대체자로 영입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AC밀란은 높은 이적료가 제안이 올 경우 메냥을 판매할 의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은 메냥이 떠날 경우 아스널의 애런 램스데일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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