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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AT마드리드 전설 "페르난도 토레스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8. 5. 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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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AT마드리드 전설 "페르난도 토레스에 대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


토레스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활약했떤 ATM을 떠나기로 결정하며 많은 팬들이


그의 이별의 아쉬움과 작별의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토레스는 현재 다음 행선지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그런 토레스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가질라고 한다.


1984년 3월 20일에 출생의 페르난도 호세 토레스 산스 - 줄여서 페르난도 토레스


토레스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서포터라는 것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


그렇게 자신의 할아버지를 따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응원을 하게 되며 작은 클럽팀들에서 축구를 하다가


10살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입단 시험을 보게되며 그때 부터 토레스는 AT마드리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토레스


그렇게 ATM에서 유소년 시절을 거쳐 2001년 토레스는 1군에서 훈련을 받기 시작하며 그의 정식 데뷔가 이루어 졌다.


토레스의 1군 AT마드리드의 활약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 36경기 6골이란 저조한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그 다음 시즌 02-03에서도 리그 11위로 마무리하게되며 29경기 12골로 그치고 만다.


그렇게 AT마드리드에서 활동을 하다 19세가 되는 해에 토레스는 주장완장을 차게되며 점점 많은 구단들이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영입전에 뛰어들게 되었다.


첼시 ,뉴캐슬이 토레스의 영입을 강력히 원했지만 AT마드리드의 구단주가 이를 거절하였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끝난 후 토레스가 첼시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그렇게 06-07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UEFA 출전권을 보장받지 못하며 다시 한번 토레스의 이적설이 시작되었다.


첼시 ,아스널, 맨유,리버풀 등 많은 구단이 토레스를 원했지만 토레스는 결국 359억원에 루이스 가르시아와 함께


리버풀로 이적하고 만다 , AT마드리드는 토레스의 공백을 디에고 포를란을 영입하며 대체하고


토레스는 AT마드리드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열고 그 후 그는 리버풀로 떠나게 된다.


토레스 리버풀


07-08 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게된 토레스는 EPL에서 엄청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멀티골, 해트트릭 등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되며 리버풀에서 마이클 오언이 기록한 기록들을


토레스가 점점 갈아치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토레스는 매 시즌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07-08 시즌 피파 세계베스트 11에 뽑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것 또한 길지 않게되며 베니테스가 리버풀에서 경질되며 호지슨 감독이 부임했지만 토레스 또한 우승팀을 원하고 있었으며


10-11 시즌 토레스는 이적 요구서를 리버풀에 제출하고 만다.


당시 첼시가 토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으며 약 900억원에 5년 계약으로 토레스를 영입하고 만다.





토레스 첼시


하지만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는 더 이상 리버풀의 토레스의 모습을 보기 어려워 졌으며


그가 첼시에서 첫 골을 터트렸을때 첼시에서 출전시간 903분 만에 첫 골을 터트리게 된다.


그리고 토레스의 첼시생활에서 제일 주목받는 "일시불 결제 슛" 챔피언스리그 11-12 바르셀로나와


2차전 준결승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골을 터트리며 첼시를 챔스 결승행을 확정짓는 슛을 보여주게된다.


그렇게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게되었으며 13-14 시즌에는 무리뉴 감독이 다시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되면서


토레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게되면서 토레스는 결국 AC밀란으로 임대이적을 하게된다.


토레스 밀란


당시 AC밀란 감독 "위치선정 왕" 필리포 인자기는 토레스의 폼을 다시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보여주었지만


토레스가 AC밀란에서 보여준 활약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 토레스는 AC밀란으로 완전 이적을 하였으나


너무나도 공격수 답지않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AC밀란이 임대 취소를 요구했다.


결국 토레스는 밀란의 선수되었으며 AC밀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르치와 트레이드를 제안하며


양 선수 모두 임대이적으로 성공적으로 이적이 이루어지고 만다.


토레스


그는 결국 14-15시즌 AT마드리드로 복귀하게 되며 오랜 기간을 현재 17-18시즌까지 활동하게 된다.


물론 토레스는 자신의 전성기의 모습을 리버풀을 떠나는 시점에서 더 이상 보여주진 못했지만


어떻게든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 보여줄라는 토레스의 열정의 많은 팬들은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


결국 17-18시즌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오랜 팀 AT마드리드를 떠날준비를 하는 토레스


그는 현재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이적에 관심을 가지고있으며 그의 이적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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