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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가레스 베일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8. 6. 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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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가레스 베일에 대하여"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


베일은 17-18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환상적이 오버헤드킥과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우승했지만 호날두의 결별설 , 지단의 사임의 그의 입지가 현재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베일이 잔류할지 이적을 할지는 현재 무소식이지만 그런 베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라고 한다.


1989년 7월 16일 출생으로 웨일스 카디프에서 자라온 가레스 베일, 그는 9세 나이에 사우샘프턴의 관심을 받게된다.


베일은 같은 웨일스 출신 라이언 긱스를 우상으로 삼고 축구를 하였으며 16세의 나이에 사우샘프턴에 입단을 하게된다.


당시 월콧에 이어 베일은 두번째 최연소 선수 였으며 그는 당시 한 시즌동안 40경기 5골이란 기록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베일 사우샘프턴


그렇게 베일은 한 시즌만에 사우샘프턴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된다.


당시 토트넘은 베일의 이적료를 £5M 선 지불 , 활약에 따라 £10 후 지불 하는 4년의 계약을 체결했다.


베일은 당시 왼쪽윙어로 활동하며 토트넘의 좌 베일 우 레넌 이라는 조합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당시 베일은 버밍엄 시티의 무암바의 태클에 심한 부상을 당하면서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베일은 아수 에코토에게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며 부상은 계속해서 재발하고 악재가 겹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수 에코토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게되며 베일에게 기회가 다시 돌아왔고 베일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며 주전선수로 인지되고 당시 토트넘을 챔피언리그 진출을 하는데 까지 일조하고 만다.

베일 토트넘





베일의 이름이 퍼지기 시작한 2010년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 경기에서 베일은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당시 최강 오른쪽 풀백이었던 마이콘을 쉽게 따돌리며 "번개" 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베일의 인생이 점점 빛을 보는 가운데 풀백,윙어로 활동했던 베일이 시간이 지나 등번호 3번에서 11번을 원하기 시작했다.


맨유의 호날두가 떠나고 토트넘의 호날두 같은 존재가 되기 시작하며 베일은 7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활동하고


2013년부터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고 만다.


베일


당시 베일은 호날두를 상당히 존경하며 호날두의 플레이까지 따라는 모습까지 보여 레알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


베일은 레알마드리드와 6년의 계약과 이적료 €100M 을 기록하며 당시 호날두 레알마드리드 이적료 €94M보다


많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적료에 호날두는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생기기 시작하며


둘 사이에는 묘한 경쟁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베일은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활동할라고 하지만 부상으로인해 모습을 자주보기는 힘들었다.


베일은 초반에 좋은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시간이 서서히 흐르면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며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베일의 치달"을 보여주며 그의 능력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 동료 선수였던 사비 알론소는 "놀라웠다, 저는 그런 것은 본 적이 없다" 라고 극찬하며 번개라는 별명이 부끄럽지 않았다.


그렇게 레알마드리드의 벤제마,베일,호날두로 이루어진 BBC 라인이 생기고 라리가를 휩쓸기 시작한다.


베일


하지만 그것도 잠시 베일과 벤제마의 기량이 서서히 떨어지며 모든 중심은 호날두로 이루어져 가기 시작했다.


잦은 부상과 과거에 당했던 허벅지 부상이 계속해서 베일을 괴롭히며 이적했을 때와 만큼의 스피드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베일의 공격적인 모습은 17-18시즌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제대로 보여주었다.


2번째 골의 오버헤드킥 , 3번째 골의 강력한 중거리로 큰 형 호날두에 이어 작은 형 베일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베일은 많은 부진에도 팀 내 득점 2위로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베일 오버헤드


베일은 시즌 내내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하며 맨유,토트넘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오버헤드킥에서도 무표정한 얼굴로 박수만을 쳤으며


벤제마와 더불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확률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호날두도 베일이 맨유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는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베일의 행선지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결별, 지단의 사임으로 레알마드리드는 베일을 잡을 확률이 높아지며 베일의 이적보단 베일의 잔류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베일은 아무 말이 없으며 잔류를 이어갈지 이적을 할지 이적을 하면 어느 구단이 될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은 공개적으로 원하고 있으며 연봉,이적료도 다 맞추어 공식적인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베일이 잔류와 이적 중 어느것을 택할지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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