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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한 주앙 팔리냐, 이적료 762억+4년 계약 체결, 등번호 16번 배정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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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포르투갈 출신의 풀럼의 에이스인 주앙 팔리냐, 풀럼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중원을 지키던 그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1년 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기회가 주어졌고 메디컬 테스트, 입단 인터뷰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풀럼이 팔리냐의 대체자로 호이비에르 영입이 실패하며 풀럼은 끝내 팔리냐의 이적에 합의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실시되었던 팔리냐였지만 막판 협상이 결렬되며 비행기를 타고 잉글랜드로 돌아와야 했고 이러한 그는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결국 팔리냐의 23-24 시즌은 바이에른 뮌헨이 아닌 풀럼에서 이어졌고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팔리냐의 이적은 없을 것만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 시즌 만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고 현재 뱅상 콤파니 감독으로 변경된 가운데 이러한 바이에른 뮌헨은 다시 한번 팔리냐의 영입에 도전하게 된다.

 

팔리냐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이전과 같은 제한사항 없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끝내 바이에른 뮌헨은 홈페이지를 통해 4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된다.

 

1년 전 팔리냐의 에이전트이자 친형인 곤살로 팔리냐는 자신의 동생의 이적은 무산된 것이 아닌 연기된 것이라고 말했고 시간이 지난 현재 에이전트가 주장한 발언이 일치하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었다.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게 된 팔리냐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 나는 이제 유럽 최고의 클럽의 선수로 뛴다, 나의 꿈은 이뤄졌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팬들의 분위기가 기대되며 성공을 즐기고 트로피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이자 단장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작년 여름부터 팔리냐 영입에 노력했고 마침내 함께하게 됐다, 그는 구단의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며 태클과 공중전에서 강하고 성숙한 축구를 하며 리더십을 가졌다"라고 팔리냐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팔리냐의 합류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더욱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인 김민재와 함께 수비에 일조할 팔리나였으며 김민재에게 새로운 동료가 생기고 말았다.

 

팔리냐는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로 모습을 비췄고 대회 탈락 이후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 협상을 시도해 끝내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팔리냐의 이적료는 5,110만 유로(약 762억)로 알려졌으며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16번을 달고 중원을 책임질 전망이었다.

 

이토 히로키, 마이클 올리세에 이어 주앙 팔리냐까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게 리그 우승의 자리를 빼앗기며 여름 이적시장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었다.

 

화끈한 영입과 세대 교체를 보여주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이들의 다음 선수 영입은 많은 축구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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