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와 함께 축구계를 이끌어나갈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 버밍엄 시티 소속일 당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2부 리그에서 곧바로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한 선수였다.
당시 잉글랜드의 유망주로 구분되던 그의 활약은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버밍엄 시티는 자신들에게 많은 이적료를 안겨줘 파산 위기를 벗어나게 만들어준 벨링엄에게 감사의 표시로 그가 사용하던 등번호 22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게 된다.
벨링엄은 3 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활동했고 엘링 홀란드와 함께 최고의 콤비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지만 도르트문트의 주전 선수가 되었던 그는 계속해서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리버풀,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등 많은 구단들의 이적설이 쏟아지던 상황에서 2023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선택하는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제2의 지단"이라고 불리며 등번호 5번을 선택하게 되었고 레알마드리드에서도 연이은 존재감을 보여주며 라리가에서 득점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만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는 최근 레알마드리드로 입단한 음바페와 24-25 시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하고 있던 가운데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로 부진을 보여준 벨링엄에 대해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잉글랜드의 부진에 이유 중 감독을 비롯해 여러 문제가 언급되고 있었지만 그중 벨링엄도 중심에 서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대회 기간 중 아디다스 캠페인에서 벨링엄은 구세주로 묘사됐다, 동료들은 이에 호응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그가 대회 기간 중 언론에 나서지 않으려는 행동으로 인해 동료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벨링엄은 유로 2024 슬로바키아와 16강전에서 벨링엄은 득점 이후 자신의 중요 부위를 잡는듯한 외설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대회 도중에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벨링엄의 이러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지만 일부 동료들은 벨링엄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했고 팀원들에게 무례한 말을 뱉으며 동료 선수들의 실력에 대해 과감히 비난을 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행동으로 벨링엄의 이기적인 태도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의 훌륭한 활약으로 인해 금방 잊혀졌던 가운데 이번 유로 2024에서 이러한 논란이 터지며 그가 여전히 이기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영국 매체들은 그를 비난하기 앞서 오히려 앞으로에 대해 더욱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직 젊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동안 활동할 벨링엄이 이러한 태도로 점점 무너지는 것이 아닐지 또 레알마드리드에서 음바페와 함께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그의 이기적인 태도가 음바페와 충돌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벨링엄은 이러한 비난에 대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그가 경기장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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