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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세리에 3Round] 아탈란타 압도한 인터밀란, 4-0 완승해 분위기 이어간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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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구단인 아탈란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 인터밀란에게 4-0 완패를 기록했다.

 

인터밀란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아탈란타를 제압했고 완벽한 경기력으로 자신들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인터 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라우타로가 복귀했다.

 

GK - 얀 조머

DF - 뱅자맹 파바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마테오 다르미안,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놀루, 헨리크 미키타리안,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마르쿠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아탈란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카르네세키

DF - 마르턴 더 론, 베라트 짐시티, 마테오 루제리

MF - 라울 벨라노바, 에데르송, 마리오 파샬리치, 다비데 차파코스타

MF - 라자르 사마르지치, 마르코 브레시아니니

FW - 마테오 레테기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미키타리안의 전진 패스, 튀랑이 시도한 슈팅이 짐시티의 다리를 맞고 굴절되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얻은 인테르였다.

 

10분 파바르가 헤딩으로 띄운 공을 바렐라가 발리슛으로 이어내며 원더골을 기록하는 인테르였다.

 

15분 왼쪽에서 차파코스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레테기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레테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7분 바렐라의 전진 패스, 튀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39분 브레시아니니의 패스를 받은 사마르지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튀랑의 전진 패스, 미키타리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7분 바스토니의 스로인, 흘러나온 공을 튀랑이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51분 디마르코의 크로스, 라우타로가 발리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디마르코의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바렐라가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6분 오른쪽에서 찰하놀루의 크로스, 튀랑의 헤딩 패스를 미키타리안이 그대로 헤딩 패스, 튀랑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한다.

 

68분 라우타로의 전진 패스, 튀랑이 공을 받고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카르네세키가 선방해 내고 70분 왼쪽에서 레테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9분 인테르가 바렐라와 튀랑을 빼고 타레미와 프라테시를 교체하고 82분 왼쪽에서 프라테시의 패스, 디마르코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89분 아르나우토비치의 패스를 타레미가 받지만 수비에게 밀려 넘어지고 90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우타로의 크로스, 아르나우토비치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4분 아르나우토비치의 중앙 패스, 프라테시가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경기는 4-0으로 종료되며 완승을 거두는 인테르였다.

 

완벽했던 인터 밀란

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아탈란타, 한 때 이탈리아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들의 공격, 압박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인터 밀란은 편안하게 경기를 이어갔고 특히 경기 초반 짐시티의 자책골로 아탈란타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시작되었다.

 

라우타로의 킥력, 튀랑의 스피드는 아탈란타의 수비를 괴롭히고 있었고 무엇보다 짐시티는 지속적으로 튀랑을 막는데 어려움을 보여줘 또다시 자책골 위기가 존재했다.

 

무엇보다 경기 집중력이 큰 차이였다. 이들은 세컨볼을 놓치지 않았고 연이은 패스 플레이를 보이며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레테기는 아탈란타의 공격을 해결해 주기 무리였으며 이들의 슈팅은 골문도 향하지 않으며 끝내 유효 슈팅 1개라는 초라한 기록을 보여줬다.

 

교체 투입된 타레미와 아르나우토비치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인테르는 더욱더 완벽해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들이 세리에 강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탈란타는 11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인테르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1회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탈란타는 2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하는 선수는 멀티골의 주인공 마르쿠스 튀랑의 8.5점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아탈란타의 골키퍼 카르네세키의 5.8점이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인테르가 압도했으며 아탈란타는 6점 초반의 평균 평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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