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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분데스리가 2Round] '철기둥 모드 ON' 프라이부르크 공격을 막아낸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의 2-0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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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치명적 실수를 범했던 김민재, 많은 비난 속에 이번 경기에서 벤치에서 모습을 비출 것 같았지만 그는 당당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에게 2-0 승리를 거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여전히 선발로 출전하는 김민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요주아 키미히,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하파엘 게헤이루

MF - 자말 무시알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MF - 마이클 올리세, 마티스 텔, 세르주 그나브리

FW - 해리 케인

 

프라이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플로리안 뮐러

DF - 루카스 퀴블러, 막스 로젠펠더, 필리프 린하르트, 크리스티안 귄터

MF -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파트리크 오스터하게

MF - 도안 리츠, 메를린 쾰, 빈첸초 그리포

FW - 주니오르 아다무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올리세의 전진 패스,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히고 16분 무시알라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그나브리가 받지 못한다.

 

19분 올리세의 전진 패스, 그나브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1분 텔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뮐러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31분 그나브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오스터하게가 걷어내고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리세의 크로스,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6분 이 과정에서 케인의 헤딩이 로젠펠더의 팔에 맞으며 주심은 VAR 판독을 확인하고 끝내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38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40분 그나브리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0분 그리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쉽게 잡아낸다.

 

41분 왼쪽에서 올리세의 크로스,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향하지 않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9분 바이에른 뮌헨이 올리세와 토마스 뮐러를 교체하고 60분 오스터하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차단한다.

 

64분 왼쪽 측면에서 롤런드 셜러이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걷어내고 72분 왼쪽에서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8분 그나브리의 크로스, 뮐러가 수비수를 속이는 볼 터치 후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95분 프라이부르크의 코너킥 크로스, 도안 리츠가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이 팔리냐의 팔에 맞으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96분 프라이부르크의 페널티킥 키커로 횔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실수는 잊어라

지난 경기에서 치명적 실수로 골을 헌납했던 김민재, 당시 방출설과 함께 이번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여전히 선발로 출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별명이었던 '철기둥'을 오늘 경기에서 보여줬고 이번 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하지 않으며 경기는 클린시트로 종료되었다.

 

김민재는 파트너인 우파메카노보다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다음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노이어는 리그 503경기를 출전했고 토마스 뮐러는 구단 최다 출장을 기록하는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해 바이에른 뮌헨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연승을 달리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이야 말로 이들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12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프라이부르크는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7.8점의 세르주 그나브리였으며 1도움을 기록하는 그는 측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최하 평점은 5.8점을 기록한 페널티킥 실축자인 루카스 횔러였으며 도안 리츠만이 7점대 평점을 받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친 프라이부르크였다.

 

김민재와 해리 케인은 7.5점을 기록했으며 클린시트에 이바지를 보여준 김민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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