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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분데스리가 4Round] '김민재-올리세 맹활약' 브레멘에게 5-0 대승 거둔 바이에른 뮌헨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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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패배라는 단어를 아직 경험하지 못한 뱅상 콤파니, 그는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연승을 가져다 줄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브레멘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으며 이번 경기에서 올리세와 김민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베르더 브레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미하엘 체터러

DF - 아모스 피퍼, 니클라스 슈타르크, 안토니 융

MF - 미첼 바이저, 옌스 스타게, 로마노 슈미트, 센 리넨, 펠릭스 아구

FW - 마르빈 두크슈, 마르코 그륄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갑작스레 노이어에서 울라이히로 수문장이 변경되었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MF -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올리세의 패스,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분 라이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13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6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7분 흘러나온 공을 무시알라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올리세의 크로스,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23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8분 왼쪽에서 데이비스의 중앙 패스, 코망이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2분 올리세가 올라오며 패스, 무시알라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40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4분 데이비스의 중앙 패스,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김민재가 상대 선수 2명에게서 모두 공을 빼앗고 57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의 패스, 올리세가 또 다시 케인에게 공을 건네며 브레멘을 완벽히 속인 득점을 만들어낸다.

 

60분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의 백패스, 올리세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올리세였다.

 

65분 그나브리가 감아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스코어는 5-0이 되어버린다.

 

70분 바이에른 뮌헨이 마이클 올리세와 리로이 사네가 교체되고 83분 김민재가 실점 위기를 막는 태클을 보여주며 1골을 막는 모습을 보여준다.

 

88분 사네의 중앙 패스,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체터러의 선방에 막히고 90분 뮐러의 크로스를 받은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경기는 5-0으로 종료되며 브레멘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철기둥' 모드 ON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을 만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즌 개막 후 부진을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는 과거 나폴리 시절 얻은 별명인 '철기둥'을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줬다.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태클, 가로채기, 걷어내기 모두 승리하였으며 패스 성공률도 92%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브레멘의 선수들이 김민재를 뚫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심지어 우파메카노까지 있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숨이 막힐 정도였다.

 

수비도 수비지만 공격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이클 올리세는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로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타적인 플레이와 침투 타이밍, 중앙에는 무시알라가 있다면 측면에는 올리세가 있을 정도였으며 심지어 중앙까지 올라와 공격에 가담하는 올리세는 해리 케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케인, 무시알라, 올리세는 이번 경기에서 엄청난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올리세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다음 경기 득점에 더욱 기대를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은 단 1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25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3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최고 평점은 2골 2도움의 마이클 올리세의 10점이었으며 해리 케인은 8.9점, 김민재는 7.8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5.7점의 로마노 슈미트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압도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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