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루이스 카스트루 감독을 경질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호날두와 브로조비치, 라포르트, 마네와 같은 선수들을 지휘하는 감독이었지만 끝내 성적 부진으로 그의 경질을 선택한 알 나스르였다.
이들은 이전부터 카스트루 감독의 경질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미 차기 감독으로 전 AC밀란의 감독 스테파노 피올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4-25 시즌이 개막하기 전 AC밀란을 떠난 피올리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택한 알 나스르는 끝내 새 감독으로 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피올리 감독은 과거 현역 시절부터 감독으로 데뷔한 이래 이탈리아를 벗어난 적이 없었으며 오로지 이탈리아 내 구단에서만 활동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첫 해외 진출 구단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를 선택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합류한 뒤 3번째 감독이 되어버렸다.
스테파노 피올리는 알 나스르의 훈련 일정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가운데 그는 21일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알 에티파크와 원정 경기에서 감독 데뷔를 할 예정이었다.
피올리 감독은 AC밀란을 바꿔가며 끝내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일조한 감독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하고 오랜 감독 생활이 이제야 빛을 받던 인물로 알 나스르는 그토록 원하던 피올리 감독 선임에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알 이티하드 역시 피올리 감독을 원했지만 무산된 뒤 알 나스르와 협상해 계약에 성공하는 피올리 감독이었다.
그는 벤제마가 아닌 호날두와 함께하게 되었으며 그가 알 나스르를 정상으로 이끌지 지켜봐야 했다.
[오피셜] 현 AS로마 구단주 프리드킨 그룹, 에버튼 인수해 새로운 구단주되다 (2) | 2024.09.24 |
---|---|
[오피셜] '4경기 무승' 데 로시 경질 후 유리치 감독 선임한 AS로마, 토티까지 구단 비난 나섰다 (0) | 2024.09.20 |
[오피셜] '맨유에서 9년' 청산한 마샬, 그리스 AEK 아테네 이적, 최고 대우 받으며 구단의 스타됐다 (2) | 2024.09.20 |
[오피셜] '마마보이' 라비오, 맨유-리버풀 아닌 친정팀 PSG의 라이벌 마르세유로 이적 (0) | 2024.09.18 |
[오피셜] 아스널, '2연속 리그 준우승'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3년 재계약 체결 (0) | 2024.09.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