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위기!' 아만다 스테이블리, 토트넘 인수 시 에디 하우 감독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10. 14. 14:46

본문

ⓒ 게티이미지

23-24 시즌부터 갑작스럽게 토트넘에 나타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이었던 그는 안토니오 콘테가 떠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기 시작했고 당시 언론 매체는 빅리그 경험이 없는 그의 선임에 많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 축구로 토트넘 팬들을 매료시키기 시작했고 토트넘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는 감독이 되어있었다.

 

시간이 흘러 토트넘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을 두고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공격 축구만을 시도하는 그의 전술이 오히려 독약이 될 때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여기서 그를 두고 비난 또는 칭찬이 오고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돌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구단의 지분 매각에 움직이고 있고 다니엘 레비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하며 현재 토트넘 인수에 관심있는 인물이 아만다 스테이블리라고 보도했다.

 

아만다 스테이블리는 잉굴랜드 출신의 사업가 겸 투자자이며 그녀는 이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뉴캐슬 인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영향력으로 관여해 사우디 국부펀드의 뉴캐슬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 중 한 명이었다.

 

당시 그녀는 뉴캐슬의 공동 구단주 중 한 명이었으며 에디 하우 선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으며 이러한 그녀가 토트넘 투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최근 토트넘과 브렌트포드 경기 관중석에서 포착되었으며 매체에서는 인수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면에서 내년 초부터 그녀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사업 파트너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그녀가 토트넘의 지분 인수 후 영향력이 생긴다면 곧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해 뉴캐슬의 감독인 에디 하우의 선임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에디 하우의 열렬한 팬이며 그가 뉴캐슬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토트넘에서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녀가 토트넘을 인수에 성공한다면 그동안 구단의 회장으로 활동했던 다니엘 레비와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었고 1군 선수들의 영향력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구단 내에서 불화가 존재하는 에디 하우의 선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아만다 스테이블리였으며 토트넘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부임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오랜 동행이 예상되고 있었지만 구단 지분 인수에 따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른 시점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