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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원하는 시메오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떠날 수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10.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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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선임된 그는 13년 동안 감독으로 활동해 아틀레티코의 레전드가 되어버렸다.

 

그는 과거 현역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지만 감독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된 그는 이제 라리가 최장 기간 감독을 노려볼 수 있었다.

 

스페인 라리가 역사상 한 구단에서 최장 기간 감독으로 활동한 인물은 미겔 무뇨스로 1959년부터 1974년까지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으로 15년 동안 레알마드리드에 헌신한 감독이었다.

 

시메오네의 13년이라는 감독 기간은 이를 넘을 것 같았지만 돌연 시메오네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고 스페인 매체는 보도하게 된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장수 감독인 시메오네가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어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떠날 시점은 내년 여름 구단의 소유주가 변경되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에서 시메오네는 자신이 떠날 타이밍을 고민하고 있었다.

 

매체의 주장에 의하면 시메오네 감독은 수비가 탄탄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세리에 구단의 감독 부임을 원하며 특히 인터 밀란의 감독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현역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인테르에서 활동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는 자신이 선수로서 거친 구단을 감독으로서 거치는 준비를 하는 것만 같았다.

 

시메오네의 가족들은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원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인테르의 감독으로 부임할 확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현재 인테르의 감독인 시모네 인자기는 부임 이후 높은 순위와 우승을 이뤄내며 감독 교체를 할 이유가 없었다.

 

인자기 감독이 떠나지 않은 이상 인테르는 오랜 동행을 할 생각이었으며 시메오네는 인테르가 아닌 다른 세리에 구단으로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메오네 감독이 떠날 경우 새로운 감독을 물색해야 했다.

 

이들은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부진을 면치 못할 때 안토니오 콘테와 같은 감독을 대체자로 지목한 적이 있었으며 이들은 이러한 순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구단주가 바뀌고 구단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찾을 수 있었으며 2027년까지 구단과 계약이 되어있는 시메오네가 잔류할지 이별을 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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