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리버풀, 기대 이하 기량보인 키에사를 임대 이적 보내는 계획까지 생각하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0. 25. 12:47

본문

ⓒ 게티이미지

한 때 이탈리아 세리에를 주름잡던 크랙형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 피오렌티나, 이탈리아 대표팀, 유벤투스에서 맹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세계에서 주목받던 윙어로 자리 잡게 된다.

 

무엇보다 그의 아버지가 과거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공격수였던 엔리코 키에사라는 점에서 키에사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21-22 시즌 십자인대 부상을 전후로 그의 기량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키에사는 부상 복귀 이후 이전에 보여줬던 스피드와 기량이 떨어진 것을 보여주었고 유벤투스의 주전 선수로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기량이 떨어진 키에사의 매각에 열린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국 키에사는 이적료 192억에 리버풀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이탈리아 내에서만 활동했던 그에게 EPL 진출은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그는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단 3경기 출전, 출전 시간은 총 78분으로 3경기 동안 저조한 출전 시간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리버풀 합류 이후에도 몸 상태가 좋지 못했고 몸이 건강한다고 한들 그의 기량은 아르네 슬롯 감독도 의심을 하는 수준이었다.

 

키에사의 리버풀 이적 당시 저렴한 이적료로 좋은 영입을 했다는 평가가 존재하고 있었지만 리버풀 팬들은 이제서야 그의 이적료가 왜 저렴했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슬롯 감독은 키에사가 프리 시즌에 함께하지 못했고 적응 문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지만 리버풀은 키에사에게 많은 시간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우선 리버풀은 입지가 흔들리는 키에사를 잠시나마 타 구단으로 임대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었다.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리버풀이 키에사의 기량 회복을 돕기위해 임대 이적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고 타 구단에서 그가 꾸준히 출전해 폼을 끌어올려 다음 시즌이 돼서야 함께할 계획이었다.

 

현재 리버풀은 윙어 포지션의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현재로서 키에사의 기량은 구단의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았다.

 

키에사의 임대 이적 무대는 이탈리아가 유력했으며 유벤투스가 아닌 AC밀란, AS로마, 인테르가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었다.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키에사의 임대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과연 어떠한 구단이 키에사를 잠시 임대할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