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축구계의 악동에서 이제는 축구계에 저니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
한 때 이탈리아를 대표하던 공격수였던 그는 인테르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어 맨시티, AC밀란, 리버풀, 니스, 마르세유, 브레시아 등 여러 구단을 거쳤다.
발로텔리는 1군 선수로서 임대를 포함한 12개의 이적을 경험했으며 그는 튀르키예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서 계약이 만료된 뒤 아직까지 소속팀이 없던 상태였다.
SNS를 통해 발로텔리의 근황은 계속해서 전해졌지만 여전히 소속팀이 없던 그에게 이탈리아 세리에 A 소속의 제노아가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애초 발로텔리는 토리노와 협상을 원했지만 제노아가 관심을 가진다는 소식에 제노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고 현 제노아 감독인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와 여러 번 통화하며 끝내 제노아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다.
결국 제노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매체에서는 이번 시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며 발로텔리는 13번째 이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발로텔리는 제노아에서 등번호 45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그는 경기에 뛰고 싶었다며 제노아에서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발로텔리는 2021년 AC몬차 떠난 이후 3년 만에 이탈리아로 복귀했으며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 복귀해 기뻐하고 있었다.
현재 제노아는 리그 18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었다. 구단은 어려운 상황에 FA 신분의 공격수인 발로텔리로 전력을 보강했으며 발로텔리의 존재가 팀의 득점을 안겨줄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과연 발로텔리가 제노아에서 짧은 계약 기간이 아닌 오랜 기간 머물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이탈리아로 돌아온 악동이 제노아에서 어떠한 일을 벌일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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