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에서 위대한 원클럽맨으로 AS로마의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었다. AS로마 유스를 거쳐 1992년 데뷔한 그는 오로지 AS로마에서만 뛰었고 고령의 나이에도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며 2017년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은퇴식은 AS로마 팬들의 눈물로 가득했었고 당시 토티의 은퇴식은 세계에서도 주목을 할 정도였다.
이러한 그는 은퇴 이후 AS로마의 디렉터까지 활동하며 그의 커리어는 온통 AS로마로 가득했던 가운데 로마에 죽고 로마에 사는 토티가 현역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그의 나이는 48세. 곧 50세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토티는 방송에서 자신에게 현역 복귀 요청한 구단이 몇몇 있었다고 밝혔다.
토티는 웃어넘길 수 있었지만 현역 복귀에 대한 의지가 컸기에 자신에게 1~2달 시간을 준다면 현역으로 복귀할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여러 구단들 중 토티의 복귀를 요청한 구단이 코모 1907이라고 보도했지만 파브레가스 감독은 그러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토티의 코모 1907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엇다.
더 나아가 토티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에는 전통적인 10번이 없다고 밝혔고 토티는 개인적으로 현역 복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토티의 합류를 요청한 구단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고 실제로 토티를 영입할 것인지 정확히 전해진 소식은 없었다.
이것이 단순한 농담이었는지 진지한 논의였는지 쉽게 예상할 수 없었으며 만약 토티가 현역으로 복귀를 할 경우 그 구단은 AS로마가 아니기에 원클럽맨의 호칭을 내려놔야 했다.
이 소식에 축구 팬들은 토티의 복귀에 새로운 감회를 느낄 수 있었지만 토티의 '원클럽맨'이라는 타이틀과 그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과연 현역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몇 일이 지났지만 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어 단순한 소문이라고 생각되었으며 과연 토티가 현역으로 복귀할지 아직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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