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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버린 디렉터 에두 가스파르, 차기 디렉터 선임에 신중해진 아스널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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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올라베
ⓒ 레알 소시에다드 홈페이지

'에두 가스파르' 과거 아르센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은퇴 이후 코치와 단장직을 시작으로 2019년 아스널의 기술 이사로 부임했다.

 

14년 만에 아스널에 복귀한 그는 기술 이사로 3년을 보내고 이후 스포츠 디렉터로 보직을 변경하며 아스널의 오랜 기간 아스널 운영에 힘을 쓰고 있었다.

 

오랜 기간 아스널에서 행정가로 활동하던 그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등 주축 선수 영입에 주역이 되어버렸고 어느새 아스널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현재인 2024년에 에두 가스파르는 아스널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아스널 팬들에게 작별을 알렸다.

 

그가 아스널을 떠난 이유는 의견 불일치였다. 내부적으로 의견이 충돌하며 에두 감독의 장기적인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고 결국 그는 아스널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곧바로 그리스 출신의 올림피아코스, 노팅엄 포레스트, AC몬차, 히우 아브의 구단주인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가 있는 마리나키스 그룹으로 합류한 가운데 아스널은 새로운 디렉터를 찾아 나서야 했다.

 

아스널 팬들은 에두 디렉터의 이별에 슬퍼할 수밖에 없었다. 벵거 감독과 시작해 아스널에서 암흑기를 경험해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을 일으킨 인물이었으며 그의 부재는 상당히 크게 다가오고 있었다.

 

현재 아스널 팬들은 구단 내 균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으며 현재 아스널은 새로운 디렉터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현재 언급되고 있는 인물로 현 레버쿠젠의 단장인 시몬 롤페스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단장인 로베르토 올라베였다.

 

시몬 롤페스는 과거 베르더 브레멘, 레버쿠젠에서 활동한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며 은퇴 이후 레버쿠젠에서 유소년 단장부터 스포츠 디렉터직을 경험하고 현재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러한 그는 아스널의 에두 후계자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며 그는 사비 알론소와 함께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아스널 내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소시에다의 단장인 로베르토 올라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소시에다드와 작별할 예정이었고 그 역시 아스널 합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외에도 웨스트햄의 팀 슈타이텐, AS모나코의 치아고 스쿠로를 후보로 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임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슨 아이토에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서 아스널은 새로운 디렉터 선임으로 선수 영입의 효과를 바라고 있었다.

 

아스널은 과거 쿠보 타케후사의 영입 관심과 현재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로베르토 올라베의 디렉터 선임에 기대를 할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현재 웨스트햄의 윙어인 모하메드 쿠두스의 영입을 1순위로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디렉터가 쿠두스의 영입을 성공 여부가 관건이 될 수도 있었다.

 

축구 팬들은 아스널의 차기 디렉터 후보가 많다는 점에서 놀라고 있었고 각각의 추구하는 디렉터가 아스널로 합류하길 바라고 있던 가운데 아스널은 선수 영입과 함께 디렉터 선임 소식도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로베르토 올라베의 합류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디렉터의 효과로 이들의 이적시장의 갈증이 해결되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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