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라는 나이에 24-25 시즌 라리가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완벽한 골 결정력을 지닌 그는 한지 플릭 감독에게 중요한 선수였으며 현재 바르셀로나에서는 그를 대체할 선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와 계속 동행을 원하고 있었지만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대체자 영입을 준비해야 했다.
이전부터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대체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여러 후보자를 대체자로 점찍어두고 있었다.
뉴캐슬의 공격수인 알렉산데르 이삭, 24-25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조너선 데이비드 등이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계약이 만료되는 조너선 데이비드의 FA영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지만 최근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는 또 다른 선수에게 매료되기 시작했다.
그 선수는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이자 현 포르투의 공격수 사무 오모로디온이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오모로디온을 관찰하고 있었고 그를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후보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23-24 시즌 알라베스로 임대 이적해 놀라운 모습을 보였던 그를 라포르타가 주시하고 있었고 그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 끝에 포르투 이적을 선택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모로디온의 이적료를 700억 이상 요구하고 있었지만 포르투는 1,500만 유로인 223억의 이적료로 계약에 성공했으며 1억 유로(약 1485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매체에서는 포르투가 오모로디온의 이적에 대해 4,000만 유로(약 598억) 이상이 제안될 경우 그의 이적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오모로디온의 포르투 이적에 대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0%의 셀온 조항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포르투는 원금 회수만 이뤄진다면 오모로디온과 작별을 감수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오모로디온의 영입을 원한다면 적어도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움직여야 했다.
현재 오모로디온은 포르투에서 13경기 12골을 기록하고 있었고 오모로디온도 포르투에서 만족도가 높았기에 행여나 그의 이적료가 오를 수도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매일 밤을 눈물로 보냈다고 밝혔던 오모로디온, 그는 혼자 훈련하며 선수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자신이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과연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복수극을 펼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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