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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사라지고 있는 고레츠카, 우니온 베를린이 영입 원한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1. 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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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고레츠카
ⓒ 게티이미지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입지를 잃기 시작한 레온 고레츠카. 투헬 감독은 리그 우승 실패로 인해 끝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고 고레츠카의 입지는 곧바로 회복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투헬 감독의 대체자인 뱅상 콤파니 역시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를 선호하고 있던 가운데 고레츠카는 콤파니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지난 시준부터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에서 고레츠카의 매각을 원하고 있었지만 선수는 잔류를 원하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은 입지에 끝내 지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고레츠카와 2026년 6월에 계약 만료가 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매각해야만 했다.

 

고레츠카 역시 국가대표 승선을 위해 출전 시간이 필요한 가운데 이전부터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관심을 가지던 구단들의 감독들도 변경되자 아직까지 고레츠카를 원할지는 의문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니온 베를린이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이전부터 고레츠카의 합류를 원했지만 선수의 잔류 선언에 협상을 시도하지 못했던 가운데 다시 한번 고레츠카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마련할 예정이었다.

 

우니온 베를린이 고레츠카를 영입할 자금을 보유하고 있을지는 의문이었지만 이들은 쟁쟁한 빅클럽들과 영입 경쟁을 시도할 계획이었으며 그를 구단의 새로운 스타로 만들 계획이었다.

 

고레츠카가 다른 빅클럽들보다 아래에 있는 수준의 우니온 베를린을 선택할지 의문이었지만 우니온 베를린은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해 그의 마음을 흔들 생각이었다.

 

주앙 팔리냐, 콘라트 라이머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레츠카는 완전히 잊혀진 선수가 되어버린 가운데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구단의 유니폼을 입어야만 했다.

 

과연 고레츠카가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해 커리어 내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할지 아니면 해외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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