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재계약 소식으로 손흥민의 거취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은 여전히 다가올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손흥민을 둘러싼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되며 그의 차기 행선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맨유,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까지 들려오기 시작했다.
얼마 전 토트넘에서 활동했고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핸 팬클럽에 모습을 비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 한 팬은 "이전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누구를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은지"에 대해 케인에게 질문을 했고 케인은 "토트넘 팬들이 좋아하지 않겠지만 손흥민을 데려오고 싶다"라고 말해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이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 합작골을 기록하며 과거 첼시의 드록바-램파드의 36골 합작골을 완전히 뛰어넘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에게 최고 파트너는 케인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으며 케인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손흥민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되는 소식이었다.
이 발언에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물론 한국 축구 팬들까지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기대를 해볼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코 앞에 두고 있었으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리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등 기존 윙어 선수들을 매각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더 나아가 케인의 부상으로 급격히 떨어진 공격력을 끌어올려줄 선수가 필요했으며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최전방까지 출전해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의 합류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과거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활동했고 독일어가 능통하다는 면에서 그에게 분데스리가는 낯선 무대가 아니었으며 만약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한다면 손케 듀오는 토트넘이 아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두 선수의 호흡이면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력을 더욱 끌어올려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케인의 말 한 마디는 바이에른 뮌헨의 손흥민 영입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다.
튀르키예 저널리스트인 에크렘 코노르는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들은 사비 시몬스 영입이 실패할 경우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있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으며 30세 이상의 나이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고주급자인 사네와 코망에 비해 손흥민의 영입은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케인의 말 한 마디로 인해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은 맨유, 갈라타사라이 이적설보다 확률이 높게 책정되는 가운데 과연 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이 접촉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했다.
'드디어 아스널 탈출하나?' 키어런 티어니, 친정팀 셀틱 복귀설 급부상 (0) | 2024.12.19 |
---|---|
AS로마와 작별 준비하는 디발라,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 원한다 (0) | 2024.12.18 |
소속팀 없는 델리 알리, 이탈리아에서 부활 도전? 코모 1907 파브레가스 감독과 훈련 후 입단 테스트 예정" (0) | 2024.12.17 |
'로드리 대체자가 포그바?' 맨유 출신 포그바를 둘러썬 맨시티 이적설은 단순한 소문! (0) | 2024.12.16 |
도박 중독으로 10개월 징계받은 토날리, 복귀 후 입지 잃자 곧바로 이적 준비 (0) | 2024.12.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