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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로 아탈란타 에이스 데 케텔라에르 영입 관심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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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데 케텔라에르
ⓒ AFPBBNEWS

한 때 벨기에의 카카, 제2의 데 브라위너로 불렸던 벨기에의 유망주 샤를 데 케텔라에르. 클뤼프 브뤼허 KV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던 그는 2022년 AC밀란으로 이적해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시도하고 있었다.

 

득점이면 득점, 패스면 패스, 1~2선에서 다양한 활약을 해낼 수 있던 그는 공격에 있어 만능 플레이어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러한 그는 이탈리아 무대를 선택하게 된다.

 

데뷔 시즌인 22-23시즌에는 교체 출전으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자 결국 그는 1시즌 만에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1시즌 만에 AC밀란으로 떠나 아탈란타로 임대 이적한 그는 부활하기 시작했고 그는 아탈란타의 주전 선수가 되며 끝내 아탈란타는 그를 완전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현재 아탈란타는 리그 1위를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데 케텔라에르는 가스페리니 전술에 빠져서는 안 될 선수였다.

 

2선에서 득점을 돕는 플레이는 아탈란타의 공격에 주요해지기 시작해졌고 이러한 활약에 많은 구단들이 데 케텔라에르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중 리버풀이 데 케텔라에르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이적료를 지불할 의지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그의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었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아탈란타는 데 케텔라에르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았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리버풀은 5,000만 유로(755억 원)~6,000만 유로(906억 원)의 이적료 지불 의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아탈란타에게 있어 높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얼마 전 리버풀은 살라의 재계약을 두고 많은 고심을 하고 있었고 결국 그의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만약 살라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할 경우 공격 라인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로 데 케텔라에르를 원하고 있었다.

 

데 케텔라에르는 현재 23세로 젊은 나이라는 점에서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선수였으며 그는 윙어는 아니지만 2선에서 자신의 역할로 리버풀 공격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였다.

 

매체에서는 리버풀이 데 케텔라에르의 임대 영입으로 시작해 완전 영입하는 방식의 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들은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 후보로 선정했기에 보다 신중히 접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데 케텔라에르가 이탈리아 생활을 청산하고 잉글랜드로 합류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데 케텔라에르가 리버풀 이적에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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