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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세리에 19Round] 피오렌티나 무너트린 나폴리, 3-0 승리하며 네레스 활약 빛났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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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다크호스로 평가받던 피오렌티나와 나폴리. 감독 교체 효과를 보던 두 팀은 19라운드에서 만났지만 나폴리가 피오렌티나를 무너트리며 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이들의 순위는 6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피오렌티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마티아스 아구스틴 모레노, 피에트로 코무초, 루카 라니에리

MF - 도도, 야신 아들리, 롤란도 만드라고라, 파비아노 파리시

MF - 루카스 벨트란, 리카르도 소틸

FW - 모이스 킨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피나촐라가 윙어로 모습을 비췄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반니 디 로렌초, 아미르 라흐마니, 주앙 제주스,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스콧 맥토미니

FW - 다비드 네레스, 로멜루 루카쿠,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피오렌티나 VS 나폴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소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5분 왼쪽에서 스피나촐라의 패스를 받은 올리베라의 루카쿠의 패스 플레이, 올리베라가 득점까지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된다.

 

18분 왼쪽 측면에서 스피나촐라가 올라와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 내고 29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네레스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35분 왼쪽 측면에서 소틸의 크로스, 모이스 킨이 가슴 트래핑 후 득점에 성공하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모이스 킨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심은 모이스 킨이 손으로 공을 건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VAR 판독 끝에 득점을 취소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앙귀사의 패스를 받은 네레스의 전진 패스, 맥토미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3분 앙귀사가 모레노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54분 나폴리의 페널티킥 키커로 루카쿠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0분 왼쪽 측면에서 고젠스의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만드라고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 낸다.

 

61분 오른쪽 측면에서 도도의 크로스, 벨트란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3분 루카쿠와 네레스의 패스 플레이, 루카쿠의 전진 패스를 네레스가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힌다.

 

68분 앙귀사의 인터셉트,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맥토미니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80분 앙귀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경기는 3-0으로 나폴리의 완승으로 종료된다.

 

집중력 잃은 피오렌티나

피오렌티나는 경기 시작부터 나폴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스피나촐라의 찬스 메이킹, 이어 네레스의 빠른 스피드를 막는데 어려움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루카쿠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피오렌티나의 수비에 더욱 혼란을 안겼다.

 

경기가 가면 갈수록 피오렌티나는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틈을 노린 앙귀사는 여러 차례 공을 받은 모습까지 보여줘 승기를 잡아가는 나폴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 맨유 출신인 데 헤아, 루카쿠, 맥토미니의 운명은 뒤바뀌었으며 루카쿠와 맥토미니는 각각 득점에 성공했다면 데 헤아는 연이어 실점만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4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피오렌티나는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이번 경기 패배는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피오렌티나는 14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나폴리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3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나폴리는 1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MVP는 다비드 네레스로 선정되었으며 평점 7.1점을 기록했고 루카쿠, 라흐미나, 메레트는 7.5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점을 기록한 다비드 데 헤아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완패한 피오렌티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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