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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세리에 19Round] AS로마, 라치오와 로마 더비 승리! 벤치 클리어링으로 격한 경기 선보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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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비 델라 카피탈레' 일명 '로마 더비'로 불리는 AS로마와 라치오의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치열한 경기는 끝내 2-0으로 AS로마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매번 선수들이 충돌하는 경기는 오늘도 여전히 치열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밀레 스빌라르

DF - 잔루카 만치니, 마츠 훔멜스, 에반 은디카

MF -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누엘 코네, 앙헬리뇨

MF - 파울로 디발라, 로렌초 펠레그리니

FW - 아르템 도우비크

 

라치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노슬린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이반 프로베델

DF - 아담 마루시치, 마리오 힐라, 알렉시오 로마뇰리, 누누 타바레스

MF - 마테오 귀엥두지, 니콜로 로벨라, 피사요 델레 바시루

FW - 구스타프 이삭센, 발렌틴 카스테야노스, 마티아 자카니

AS로마 VS 라치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코네의 패스, 앙헬리뇨의 패스가 굴절되고 공을 받은 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프로베델이 선방해 낸다.

 

10분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살레마커스의 크로스, 펠레그리니가 직접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AS로마였다.

 

14분 훔멜스가 직접 올라와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7분 오른쪽에서 이삭센이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공을 잡아낸다.

 

18분 디발라의 질주, 공을 받은 살레마커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프로베델이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살레마커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2분 바시루가 선수들을 제쳐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8분 라치오의 프리킥 크로스, 이삭센이 건든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하며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카스테야노스의 질주, 직접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히고 50분 귀엥두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선방해 낸다.

 

59분 타바레스의 크로스, 디아가 헤딩한 패스를 룸 차우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63분 로벨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빌라르가 공을 잡아낸다.

 

71분 귀엥두지와 코네가 충돌하며 주심이 직접 말리기 시작하고 강한 항의를 보여주던 디발라는 옐로카드를 받게 된다.

 

79분 왼쪽에서 타바레스가 올라와 직접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3분 훔멜스가 카스테야노스를 넘어트리고 두 선수가 충돌하며 훔멜스가 쓰러진다.

 

각 벤치의 선수들이 달려와 벤치 클리어링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귀엥두지가 선수들을 밀치며 주심은 카스테야노스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한다.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뜨거웠던 로마 더비는 AS로마가 웃음꽃을 가진 채 경기장을 떠나게 되었다.

 

로마 더비

이탈리아 내 더비에서 치열하기로 유명한 '로마 더비' 최근 경기 기복이 안 좋았던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라치오의 높은 순위를 생각했을 때 로마가 고전할 것 같았다.

 

하지만 예상은 정반대였다. AS로마는 라치오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았고 라치오의 빠른 공격은 로마에게 통하지 않은 것 같았다.

 

라치오는 많은 찬스를 가져갔음에도 득점을 성공하지 못했으며 AS로마는 차근차근 중원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이른 시간 내 2골을 몰아넣은 뒤 수비적인 플레이로 라치오의 득점을 봉쇄했다.

 

더비답게 두 팀은 몸싸움을 보여주었고 레드카드까지 나온 가운데 로마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라치오는 굴욕을 맛볼 수밖에 없었다

 

AS로마의 감독인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AS로마 지휘봉을 잡고 라치오전 4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S로마는 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라치오는 17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라치오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3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S로마는 4장의 엘로카드, 라치오는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라치오는 1장의 레드카드를 받았으며 이 경기의 POTM은 알렉시스 살레마커스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8.3점으로 살레마커스와 스빌라르로 선정되었으며 레드카드를 받은 카스테야노스는 7.1점을 받았다.

 

최하 평점은 6.4점을 기록한 아르템 도우비크로 전체적인 평점에서 AS로마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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