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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영입에 관심있는 뉴캐슬-맨유, PSG가 판매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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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과거 발렌시아 유스로 시작해 데뷔 후 '왕따설'에 시달리며 마요르카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던 이강인.

 

마요르카에서 연이어 좋은 활약을 선보인 그는 PSG로 이적하게 되며 한 때 음바페와 함께 경기를 소화할 정도였다.

 

이러한 이강인은 여전히 PSG에서 모습을 보이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선수로 구분되고 있던 가운데 이러한 그가 잉글랜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PSG의 지휘봉을 잡고 PSG를 보다 강력한 구단으로 만들기 원하고 있었다.

 

맨시티처럼 수준급의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싶어 했고 선수층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전 선수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는 구단으로 만들길 원했다.

 

이러한 이유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요한 선수로 생각하고 있지만 항상 선발 기용을 선택하지 않고 있었으며 로테이션으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던 그였기에 자연스레 이강인의 이적설이 언급될 수밖에 없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뉴캐슬, 맨유가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고 그의 잉글랜드 진출설에 한국 축구 팬들은 설레기 시작했다.

 

이강인은 PSG로 이적하기 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에게 큰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아스톤 빌라가 아닌 맨유와 뉴캐슬이었다.

 

매체는 뉴캐슬과 맨유가 이강인의 정보를 요청했다고 보도했고 현 시점에서 두 구단은 이강인의 영입에 대해 검토하는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PSG가 이강인을 판매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현 시점에서 PSG는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방출 후보자를 서둘러 매각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PSG가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협상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으며 판매를 한다고 한들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PSG였다.

 

현재 PSG의 숙제는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랑달 콜로 무아니 등 방출 대상자를 매각해야 하는 것이었다.

 

위 선수 외에도 방출할 선수를 여러 보유한 PSG였다. 이들은 과거 EPL 구단의 1000억 이적료 제안을 거부한 바 있었으며 PSG는 이강인을 판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한국 축구 팬들은 달랐다. 이강인이 EPL로 합류해 손흥민, 황희찬과 같은 선수들과 경쟁하길 바라고 있었으며 이강인의 뉴캐슬, 맨유 이적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뉴캐슬도 맨유도 현 시점에서 보강할 포지션이 이강인의 포지션이 아니라는 점에서 두 구단의 정식적인 제안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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