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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주급에 불만 폭발한 메이누, 첼시가 노린다? 재계약 협상 난항!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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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메이누
ⓒ 게티이미지

맨유에 유스 출신으로 2022년 혜성처럼 등장한 유망주 코비 메이누. 미드필더인 그는 '제2의 포그바'라고 불렸으며 어린 나이에 성숙한 플레이를 선복이고 있었다.

 

킥력과 스피드에서 아쉬움이 있는 선수였지만 탈압박과 앞으로 나가는 플레이에 거부감 없이 시도하던 그는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기도 했었다.

 

메이누는 오랜 기간 맨유를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지만 현재 메이누는 맨유를 떠날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2027년까지 맨유와 계약이 되어있는 메이누는 현재 자신의 계약 조건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주급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맨유 측에서 새로운 계약 조건을 제시했지만 이 또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메이누는 약 2만 파운드(약 3,6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었고 맨유는 4배 인상된 주급인 8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의 주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전 유로 2024가 펼쳐지기 전 해당 조건에 대해 구두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4배가 인상된 금액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여전히 적은 금액이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재계약을 체결할 것 같던 메이누는 자신의 주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맨유에서 미래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 맨유는 메이누의 조건을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맨유는 구단주가 바뀐 이후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직원도 대거 해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PSR 규정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맨유는 선수들에게 높은 조건의 주급을 부여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메이누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그의 매각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메이누의 이적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현재 첼시가 메이누를 영입할 구단으로 지목되고 있었다. 현재 메이누는 20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의 주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첼시는 메이누에게 3억 이상의 주급으로 그의 합류를 유혹할 수 있었다.

 

이전부터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던 첼시는 메이누를 영입 대상자 후보로 선정한 적이 있었으며 메이누가 맨유의 방출 후보자로 등록되었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맨유는 끝까지 메이누와 재계약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이누와 작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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