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잊혀진 재능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델리 알리의 코모 1907 합류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5. 1. 20. 13:01

본문

델리 알리
ⓒ 코모 1907 홈페이지

'토트넘에서 잊혀진 재능' 델리 알리, 에버튼으로 이적한 뒤 좀처럼 부진을 회복하지 못한 그는 축구계에서 잊혀지고 있었다.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해 기량 회복에 힘써봤고 에버튼 역시 그와 동행을 시도했지만 2년 동안 1경기도 뛰지 못하며 사실상 커리어가 끝났다고 판단되는 선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리는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자신의 부진에 대한 이유를 언급했고 성폭행, 마약 거래 등 영화 같은 과거에 많은 축구 팬들은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알리 역시 정신과 치료와 함께 기량 회복에 힘쓰는 것 같았지만 알리는 에버튼과 계약이 만료된 뒤 에버튼의 배려로 훈련을 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그는 최근 코모 1907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 쉬었고 그 어느 구단도 알리의 영입에 선뜻 나서지 않은 상황에서 코모의 감독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알리에게 손을 내밀었고 잠깐의 훈련을 통해 그와 동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이러한 알리는 코모의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알리의 새 구단 찾기 프로젝트가 언제쯤 발표될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모 1907는 홈페이지를 통해 델리 알리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그와 1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알리는 코모에 합류하게 되며 정식적으로 이탈리아 진출에 성공한 선수가 되었으며 조만간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알리의 잠재력을 믿고 있고 그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알리의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알리는 과거 잉글랜드에서 손꼽히는 천재 선수로 지목되었으며 과거 알렉스 퍼거슨경도 탐내던 인재였다.

 

하지만 어느새 기량 부진으로 토트넘에게 버려졌고 에버튼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찾지 못했던 그는 여전히 방황하고 있었으며 어려운 과거 공개에도 그의 커리어는 큰 변함이 없어 그의 은퇴가 언급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알리는 코모 1907이라는 구단에서 새 출발을 밝힌 만큼 어렵게 얻은 기회를 극대화 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알리의 코모 데뷔전은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