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대체자 찾는 리버풀, 슐로터베크-반 헤케 영입 후보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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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버질 반 다이크. 팀의 주장인 그는 리버풀이 우승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준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여전히 훌륭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리버풀의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대대적 개편을 위해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같은 선수들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구단은 여전히 재계약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많은 구단들은 리버풀의 FA선수가 될 3인방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리버풀이 PSG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패배해 탈락을 하게 되었고 리버풀은 개편에 대한 이유가 성립되며 3명의 선수와 이별 확률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대체자 영입에 더욱 신경을 써야 했다. 특히 반 다이크의 대체자는 리버풀에게 매우 어려운 숙제가 될 전망이었다.

 

리버풀은 이전부터 반 다이크 대체자를 찾아나서고 있었지만 언론 매체를 통해 언급되고 있는 선수들이 과연 반 다이크의 대체자로 어울릴지 의문을 받고 있었다.

 

독일의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는 "리버풀이 반 다이크의 대체자로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니코 슐로터베크를 영입 후보로 등록했다"라고 주장하게 된다.

 

도르트문트의 3번째 주장인 슐로터베크는 2022년 꿀벌 군단에 합류해 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었다. 저돌적인 수비력과 태클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해 독일 분데스리가 내에서 수준급 수비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도르트문트는 슐로터베크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리버풀은 도르트문트보다 더 많은 주급을 줄 수 있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슐로터베크의 이적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어 리버풀은 브라이튼의 수비수 얀 폴 반 헤케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반 다이크와 같은 네델란드 출신이며 리그 내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해 본 적이 있는 만큼 리버풀은 반 헤케의 능력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반 헤케의 스타일이 리버풀의 수비 방식과 매우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으며 그가 브라이튼에서 5,6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리버풀은 높은 주급으로 그를 유혹할 수 있었다.

 

반 헤케는 몸싸움 실력이 우수해 체격적으로 반 다이크의 대체자로 적임자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리버풀이 반 다이크의 대체자로 어느 선수를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