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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의 감독직 복귀? 레알마드리드-미국-브라질이 지휘봉 잡길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5. 3. 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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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 게티이미지

23-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의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한 '명장' 위르겐 클롭. 리버풀을 정상에 안착시키는데 역사적인 인물이 된 그는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현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다.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기대 이상 수준으로 이끌었던 그는 리버풀에서 성공적인 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리버풀을 떠난 그는 휴식기를 보낸 뒤 복귀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돌연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직을 수행하게 되며 감독계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당시 반박도 심했다. 독일 내에서는 라이프치히를 소유하고 있는 레드불 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했고 이러한 곳에 독일 국적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합류하는데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클롭은 감독직 복귀에 대해 여지를 닫아두며 은퇴를 했다고 봐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였으며 이렇게 위르겐 클롭이 지휘하는 구단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각 유럽 매체에서는 위르겐 클롭의 감독 복귀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매체에서는 현재 브라질, 미국, 레알마드리드가 차기 감독으로 위르겐 클롭을 감독 후보로 추가했다는 것이다.

 

매체에서는 이미 논의가 시도했다고 보도했으며 그의 공개적인 복귀 의지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선임 경쟁은 매우 치열해지고 있었다.

 

브라질 국가대표의 경우 최우선 순위는 카를로 안첼로티였지만 그의 선임은 이전부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본인 역시 레알마드리드 잔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었다.

 

그는 레알마드리드가 자신을 경질하지 않는다면 떠날 이유가 없다고 여러차례 밝혔으며 현재 레알마드리드는 안첼로티의 경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즉 브라질도 레알마드리드도 안첼로티가 소속팀의 감독으로 활동하지 못할 경우 클롭 감독을 선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레알마드리드는 안첼로티가 떠날 경우 사비 알론소를 최우선 순위로 원하고 있었지만 그의 선임이 불발될 경우 클롭 역시 감독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국가대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대체자로 '명장' 위르겐 클롭을 원하고 있었다. 미국은 얼마 전 북중미 카리브 축구연맹 네이션리그 준결승에서 파나마에게 패배했다.

 

파나마의 경쟁력, 경기 내용을 살펴봤을 때 미국이 우세했지만 끝내 패배했고 미국 축구협회에서는 포체티노 감독의 경쟁력에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심지어 3위 결정전에서도 캐나다에게 패배하며 미국 축구 팬들을 분노하게 만든 가운데 그는 과거 PSG에서도 음바페, 메시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며 경질을 요구하고 있었다.

 

각 팀에서는 구원자로 클롭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클롭이 이에 응해 감독으로 복귀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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