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출신의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이자 꿀벌 구단의 유망주 제이미 기튼스. 애초 맨시티 유스였지만 맨시티를 떠나 독일행을 선택한 그는 도르트문트의 유망주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팀플레이가 능한 오른발 잡이의 왼쪽 윙어인 그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 측면 라인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의 기습적인 스피드는 도르트문트에게 득점을 안겨주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양발 사용까지 능숙하고 크로스 플레이도 우수한 그는 잉글랜드의 미래로 평가되고 있었으며 어린 나이로 인한 단점을 보완한다면 몇 년뒤 그는 구단의 중요한 선수로 구분될 예정이었다.
이러한 기튼스는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해 많은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기튼스는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독일 매체에서는 "기튼스가 최근 몇 주 동안 부진해 주전 자리를 잃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서는 이미 기튼스가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르트문트는 애초 겨울 이적시장에서 1억 유로(약 1,604억)을 요구했었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이보다 낮은 이적료로 그와 작별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기튼스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이 부임하며 기튼스의 부진이로 인해 입지는 좁아졌고 도르트문트는 기튼스를 매각할 적절한 시기로 여름 이적시장을 고려하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기튼스가 과대평가 된 선수라며 현재 그의 실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리그 8위로 이번 시즌 최소 컨퍼런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만약 도르트문트가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할 경우 수입 부족으로 인해 선수 매각을 피할 수 없었으며 그 대상으로 기튼스가 지목된 것이다.
기튼스는 자신의 좁아진 입지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고향인 잉글랜드 복귀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토트넘을 비롯해 맨유도 기튼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도르트문트는 기튼스 매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예상외로 기튼스는 이전 책정된 이적료보다 훨씬 낮은 이적료로 잉글랜드 구단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과연 기튼스가 도르트문트와 작별을 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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