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 디펜딩 챔피언 독일 36년만에 월드컵 첫 경기 패배

충격 반전! 디펜딩 챔피언 독일 36년만에 월드컵 첫 경기 패배

디펜딩 챔피언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이 F조 첫경기에서 멕시코에게 결국 패배했다.

시작부터 역습,드리블로 몰아붙이던 멕시코가 결국 독일의 수비진을 흔들기 시작하며

전반 35분 로사노가 결국 득점에 성공하며 멕시코 지역의 인공지진이 생길 정도로 떠들썩했다.

독일은 계속해서 멕시코의 골문을 25번이나 슈팅을 시도하며 두드려봤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저번 월드컵 우승팀의 징크스일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독일이었으며 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독일은 멕시코를 무시했다","멕시코가 파 놓은 함정에 빠졌다 , 멕시코는 역습의 정석을 보여줬다"

라고 말하며 멕시코 축구의 스타일을 강조하며 멕시코가 여전히 위협적인 팀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SBS 해설위원인 박지성도 독일의 플레이를 보고 "우승하러 나왔는지 의심이 갈 정도다" 라고 말하며

정말 독일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고말았다.

독일의 수비수 훔멜스는 "선수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 라고 말하며 "수비진에 보아텡과 나만 남아있었다."

라고 말하면서 수비력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조별리그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것만 같은 독일이 멕시코에게 패배하며 스웨덴,한국에게 희망을 주고말았다.

이런 희망은 현재 언론에서 한국은 벌써부터 조 2위를 하고있으며 스웨덴과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독일은 반드시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를 해야하며 계속해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면 스웨덴 ,한국에게도 반드시 확률이 생기고 만다.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모여진 독일이 더욱 분발하여 자신들의 스타일을 살려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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