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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독일이기면 뭐하나, 죽쒀서 멕시코 줬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18. 6.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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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독일이기면 뭐하나, 죽쒀서 멕시코 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의 마지막경기를 치른 한국VS독일 , 멕시코VS스웨덴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으면 3,4위였던 한국과 독일에게 16강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전부터 3,4,위는 스웨덴,한국이라고 평가받던 스웨덴이 멕시코를 3-0으로 승리하며


같은 시간 경기를 치루고 있던 독일선수,한국선수들의 희망의 불씨가 꺼지고 말았다.


스웨덴은 강호 멕시코를 잡고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이겼지만 여전히 16강 진출에 아쉬움이 남았다.


한국이 승리하면서 멕시코 선수들과 팬들은 한국에게 고마워하며 자신들이 16강에 올라가는 데 한국이 도와줬다고


마냥의 은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 멕시코인들은 한국을 응원하였으며 멕시코팬들은 경기장 밖에서 한국 선수를 찾아다니며





한국인들에게 어깨동무와 같이 즐거워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전해졌다 , 한국도 랭킹 1위인 독일을 이겨 좋았겠지만


우리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더이상 한국을 볼 수 없으며 이제 16강의 진출한 국가만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멕시코인들은 한국사람들을 형제라고부르고 있으며 여러 언론들은 이 장면을 상당히 재밌어하고 있다.


"한국인들이여 , 형제들이여 ,이제부터 당신들은 멕시코인이다" 라고 구호를 외치면서 , 한국 대사관까지가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런 감사의 인사에도 씁쓸한 한국인들이었지만, 태극전사들이 독일을 잡는 모습은 많은 언론들도 놀랐을 것이다.


애초 경기가 시작되기전 F조의 승률을 보았을때 한국이 독일을 이길확률은 1%이다 라고 말했지만 한국 선수들은


그 1%를 이용해 결국 2-0이라는 스코어를 가져갔으며 독일축구 역사의 큰 스크래치를 남겼다.


월드컵은 끝났지만 앞으로 있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들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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