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는 황인범 "지금까지 뛴 구단들 중 가장 큰 구단이다"
한국의 수준급 미드필더 황인범, 대전 시티즌에서 시작해 벤쿠버 화이트캡스, 루빈 카잔,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며 구단 내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다른 해외 진출 선수들에 비해 커리어면에서 아쉬움이 있던 황인범은 여러 구단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즈베즈다에서 남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최근 즈베즈다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황인범은 눈물을 보인 가운데 이 눈물은 챔스 진출에 대한 감격의 눈물이 아닌 즈베즈다와 이별의 눈물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 수 있었다. 얼마 전부터 황인범은 네덜란드 구단인 아약스와 페예노르트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그는 끝내 네덜란드 진출을 선택했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영입을 발표하며 이적시장 마감 2일을 남긴 상황에서 미드필더 보강에 성공한 가운데 ..
FootBall/오피셜 Story
2024. 9. 3. 14:44